서청원 대표, 어제는 과거일 뿐 맛있는 밥을 짓는 솥이 되자

  • 등록 2011.04.30 14: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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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지부 약 1만 5천여 명 회원 280여 대 버스 시산제 참석

 
▲ 충남 공주 계룡산에서 열린 친박계열 산악회 모임인 청산회 시산제에 참석한 서청원 미래희망연대 전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더타임즈 소찬호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4월의 마지막날인 30일, 청산회는 계룡산(충남 공주군 반포면 소재)에서 시산제를 거행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악천후 가운데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 윤상일, 정영희, 김혜성 국회의원, 양정례 전 국회의원 등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 1만5천여 명의 회원들이 280여 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시산제에 참석했다.

하늘이 청산회 시산제를 도와주듯 아침에 쏟아 붓던 비가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그쳤다. 또한 청산회 회원들은 새로운 정권 재창출의 염원을 갈망 하듯 질서를 잘 지켜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었다.

시산제 자리에 참석한 서청원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 지난 3년간의 시간을 되돌이키면서 어제는 과거일 뿐, 오늘과 내일을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자”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청산회원과 본인이 맛있는 밥을 짓는 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재도전에 밑거름이 되고 성공한 정권을 만들어 가는데 그 기초가 되자는 것이었다.

청산회는 서청원 전 대표의 주도로 지난 2006년 6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자발적 회원들이 모여서 창립되어 그동안 크고 작은 규모의 정기 산행들을 계속 해왔으며, 약 5년 만인 오늘 또다시 전국규모의 등반모임을 재개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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