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여왕 가수 헤라가 부산교총장터(BTmall) 오픈기념 축하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야래향, 몽중인, 천년동안, 청도역 등을 불러 3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5월 13~14일(2일간) 부산교원단체협의회,한국윤리경영협회,생산자소비자 직거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교총 샘-마켓(bt-mall) 사업본부가 주관하고 대명리조트,홍삼추출기 전문회사인 메디엠코리아가 후원하는 부산 광안리 앞바다 범선 누리마루호 갑판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이번 축하공연에서 헤라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펼친 누리마루호는 해적선을 테마로 만들어진 총톤수 358톤 길이 60m(마스트포함) 멋진 돛대와 밀랍인형이 있는 관광 여객선이다. 이 여객선은 부산앞바다,광안대교,해운대,송정앞바다를 배경으로 여행하는 해상 테마배이다. 다문화인 가수 헤라는 크루즈 공연을 실내무대에서 계속해왔으나 이날 공연은 범선 선상 특설 무대에서 공연하였다. 열광하는 관람객들에게 첨밀밀,야래향,몽중인,월량대표아적심,무인도,타이타닉 등을 불러 일부 관람객들이 헤라팬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특별 사인회도 가졌다. 또 2200명을 승선 할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 배가 부산 앞바다에 정박해 있으며 허가를 받으면 첫출항 오픈쇼 초대가수로 출연 섭외가 들어오는 등 이날 크고 작은 크루즈 공연 섭외가 들어왔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하기 전 중국 CCTV,LNTV 공동 주최 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 출신의 화려한 경력을 가졌던 그녀는 중국 관광객 선상공연 때 팬들을 만나면 출생지인 중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외에도 다문화인 헤라는 중국,일본,한국,유럽관광객 선상공연에서 중국음악 ,팝송,일본엔까, 한국가요를 불러 해상공연의 바다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한국다문화예술원(한다원) 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헤라는 이번 출연료 전액을 한다원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