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 대표가 책임져야, 공천 파동으로 단정

  • 등록 2008.03.23 2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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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결국 저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

 
▲ 일요일 국회 정론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저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박 전 대표는 이번 공천이 한마디로 정당정치를 뒤로 후퇴시킨 무원칙한 공천의 결정체", "과거 국민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서 얻은 천금같은 기회를 한방에 날려버린 어리석은 공천"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그 책임은 당을 더 개혁하지는 못할 망정, 이미 개혁되어 있는 것조차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시킨 당 대표와 지도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찬호)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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