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합동 워크샵 통해 NTIS 협력의 툴 역할 강화

  • 등록 2011.06.15 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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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R&D 관련 15개 부처·청, 8개 성과물전담기관 참여 합동 워크샵 개최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6월 16~17일 이틀간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개방과 협력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R&D)의 효율증대’를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TIS사업단을 비롯해 우리나라 R&D 관련 대표 부처·청 및 성과물전담관리기관의 구성원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과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NTIS의 국가R&D정보지식의 통합관리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포함, NTIS 신규 서비스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해 향후 NTIS서비스의 내실화도 기한다.

국과위 출범 후 처음으로 NTIS 사업과 관련된 국가 R&D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간 의견 수렴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웹3.0기반 개방형 협업시스템 구축 방안을 비롯하여 △국가 R&D 사업관리체제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관리지원 △과학기술인력정보 활용체계 및 △R&D성과의 효과적인 활용지원체제 △국가R&D현안정책지원서비스 △지식맵서비스 △개인맞춤형 서비스 등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서비스로의 변화에 무게를 두고 논의 한다.

국과위 성과관리국 박구선국장은 "NTIS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교과부를 거쳐 국과위로 이관된 후 여러 부처 및 연구기관간 중요한 협력 툴로서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R&D플랫폼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진 기자 기자 md677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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