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여 31회째 맞이하는 ‘대구미술·공예·서예·문인화 대전’은 1981년도 처음 개최하여 그동안 많은 입상자들을 배출하여 대구미술의 전통계승과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울러 한국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고 청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오는 등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참여의 장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로는 대구미술대전 大賞에 이상태(40세. 대구), 대구서예공예/문인화 대전 大賞에 강해경(46세. 대구)씨가 영예의 입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6월 21일 17:00 문화예술회관에서 달구벌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