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헌 개정 원안대로 통과

  • 등록 2011.07.04 0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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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명 찬성, 47명 반대, 56명 기권

 
- 안형환 대변인이 경위를 설명 하고있다.
7.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한나라당 전국위원회는 재적 740명중 525명이 참석하였고 이해봉 전국위의장이 "사태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사죄한다."며 의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전국위원회 부의장 허천 의원이 의장 직무권한 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했다.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경과보고에 이어, 지난 30일 제27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심의 작성된 당헌개정안이 상정되었다. 당헌 개정안에 대해서 정의화 비대위원장의 제안 설명이 있고 곧 이어 토의가 진행되었다.

전국위원회 재적 740명 중 570명이 참석했으며, 467명이 찬성, 47명이 반대, 56명의 기권으로 당헌 개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 한 전국위원이 "토론 기회를 적절하게 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 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는 전국위원들 
김재동 기자 기자 kjd5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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