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 물빛다리 광장,‘호국보훈의 달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 등록 2011.07.05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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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희생정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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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백토문화예술원이 주최한 호국보훈 가족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2일 은파 유원지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렸다.

백토는 숭고한 순국선열들의 대한 감사와 그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과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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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래 없는 가족 그림 그리기 행사로 군산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호국보훈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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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관계로 한 주 미뤄져 이날 열린 행사는 맑은 날씨 가운데 풍선아트, 네일아트, 이침(耳針), 페이스페인팅 등 은파를 찾은 많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이 열려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족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그분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나도 우리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다부진 다짐을 말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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