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 백지영은 발라드의 여왕답게 가슴깊이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감성을 적셨다. 이어진 인터뷰 중 백지영은 MBC < 나는 가수다>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곡, "무시로"를 즉석에서 짧게 선보여 이 곡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했다. 특히 무반주 임에도 여실히 드러난 백지영의 슬픔 어린 표현력은 많은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하지만 백지영은 < 나는 가수다>에 다시 출연한다면 슬픈 발라드 보다 "YB 같이 파워풀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7월 10일 일요일 밤 12시 40분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