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5년 후 박근혜를 위해 친박연대를 지지해 달라

등록 2008.03.29 06:43:07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친박연대 김종호 후보 출정식 참가

28일 오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친박연대 김종호 후보 지원에 나선 서청원 공동대표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의 친박 세력 축출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서 공동대표는 경선시 억울하게 선거인단에서 이기고 여론조사에서 졌어도 혼쾌히 승복하고 대선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용만 하고 "박근혜를 도왔다는 이유 만으로 많은 동지들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며 한나라당 공천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서 공동대표는 "경선시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박 전 대표의 능력과 자질을 보고 혼쾌하게 지지를 했다"며 "박근혜 의 큰 꿈을 5년 후에 이루어 주기 위해 혼심을 다할 것이다."

박근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친박연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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