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법과 질서 바로 세운다

  • 등록 2008.03.30 0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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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교육청·소방서 등 36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남구 치안 협의회" 발족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법과 질서가 바로선 편안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 교육, 언론 등의 각 분야별 CEO가 참여한 "강남구 치안협의회"를 3월 28일 발족했다.

강남구는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성장잠재력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행위와 생활주변의 무질서를 추방하기 위해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김인옥 강남경찰서장, 정수일 수서경찰서장, 이경복 강남교육청장, 이원규 강남소방서장, 강남구 등 36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의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초·교통질서 확립과 생활주변의 불법·무질서 및 학교폭력 추방 관련 공동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도모와 준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찬호)

또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강남을 구현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범시민적 법질서 회복운동을 전개하여 생활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 협력·노력한다"고 선언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기존의 강남구에서 실시해 오던 기초질서지키기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참여기관·단체별로 다양하고, 구체적 추진 과제를 선정,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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