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춤연구회 통영에 서다”

  • 등록 2011.08.12 13:53:50
크게보기

통영 자매도시 초청에 과천시 우리춤연구회 선정

 
- 공연포스터
ⓒ 제공 우리춤연구회
통영시 병선마당 특설무대에서 8월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제50회 통영시 한산대첩축제 자매도시 초청공연”에 과천시 “우리춤연구회”가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춤연구회는 1986년 결성된 단체로 구한말 김연호 춤꾼으로부터 이동안 춤꾼으로 이어지는 경기 재인청의 춤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이다. 재인청 춤은 단순히 한 계보의 춤이 아닌 팔도의 춤을 종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민족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시의 제50회 한산대첩축제 자매도시 초청공연에서는 난타를 비롯하여 진혼무, 부채산조, 풍경시나위, 진쇠춤, 팝페라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에 굿거리 춤을 얹은 사랑의 향기도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진혼무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에서 추모 춤으로 추어져 망자를 추모하고 슬픔을 추스르기 위한 정주미 회장의 춤사위가 애잔함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에는 6월과 7월에 이어 안기자의 문화기행의 안하영씨가 맡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수 기자 기자 ksatan68@paran.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