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한미 FTA 8월 30일 상정

  • 등록 2011.08.29 0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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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박선영의원 농업지원기본법과 무역조정지원법이 선결조건이다.

 
- 대한민국바로세우기(대표 정재열)회원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즉각 처리를 주장하며 일인 시위를 하고있다.
ⓒ 김재동 기자
한나라당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8월 30일 외교통상위원회에 상정하여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민주당은 재재협상을 요구하며 사실상 한미 FTA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비준안 처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한미FTA" 처리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농업지원기본법’을 빨리 제정하고, FTA로 인해 피해를 보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무역조정지원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그것이 이 정부가 주장하는 공정사회, 상생사회, 공생사회의 참 모습이다. 입으로만이 아닌, 법과 제도로써 이 정권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여야정협의체는 유명무실하고 정부는 진정성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국회 정문 앞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회장 정재열)등 시민단체에서 2주일간 "한미FTA" 비준안을 즉각처리 하라며 일인피켓시위를 이어가고있다.
 
- 국회 정문 앞에 한미FTA 즉각처리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김재동 기자
김재동 기자 기자 kjd5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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