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굴욕, 이효리 부모님 앞에선 무명가수

등록 2011.09.01 13:14:21

▲ 더타임스

이적이 정재형의 굴욕담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정재형, 존박과 함께 출연한 이적은 정재형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중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적은 "몇 달 전 대학가요제에 갔는데 이효리가 사회를 봤다. 대기실에 이효리 부모님이 오셔서 이효리가 직접 정재형을 인사시켰는데 누구시냐고 물어봤다"며 정재형 굴욕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서 "가수 정재형이라고 소개했더니 "아, 무명가수시구나"라고 하셨다. 그게 불과 몇 달 전이다" 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MBC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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