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안니한가"에 출연해 "요가 사업 실패 후 필라테스를 하러 갔는데 낯익은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요가 스튜디오 옛 회원이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옥주현은 "당시 요가 학원을 열심히 다녀 준 회원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요가 학원이 정리될 때 일일이 전화해서 사과의 말도 못했다"라며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 분한테 가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좋게 인사하고 운동이 다 끝난 뒤 샤워하면서 펑펑 울었다"며 요가 사업 실패 후 회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출처=SBS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