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탈세의혹 국세청에 뒤늦게 수억원 납부

  • 등록 2011.09.19 1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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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최근 MBC"나도가수다"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고 있는 가수 인순이가 탈세의혹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에 따라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 2008년 인순이를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수억원을 추징금으로 부과한 사실이 밝혀졌다. 인순이의 전체 소득액을 실제 보다 적게 신고 하는 방법으로 탈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인순이 측은 "과거 인순이의 탈세 이야기를 들었지만 잘 모른다"며 탈세에 대한 일부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당시 세무조사에서 착오가 드러나 추가로 세금을 납부했다.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추징액을 모두 납부했으며 앞으로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인순이는 지난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꼽힌바 있어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MBC
미디어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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