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참 예의바른 나경원 첫단추 잘못뀄다

2011.09.30 09:19:30

박정희 전 대통령 비난한 YS에 지원 기대해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역시 인물도 배움도 다른 사람이라 예의도 바르다. 그래 인정할건 해야지,

이왕 김영삼 전 대통령 찾아갔으면 직접 선거유세도 부탁하고 팍팍 밀어달라고 애교도 좀 떨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전직대통령이니까...선거는 따놓은 당상이다.

이제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도움을 청할 필요조차 없어졌다. 김영삼키즈들끼리 뭉쳐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현명한 처사고 그것이 맞다.

한나라당의 역사적 운명을 양 어께에 둘러메고 계속 전진하길 바란다. 이 시간 이후 또다시 박 전 대표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명분이 없어졌다,

박 전 대통령에게 ‘놈’이라고 한 자(놈)에게 부탁하고 머리를 조아렸고, 그에게 선거지원까지 부탁한 마당에 박 전 대표에게는 도움요청은 안하는 것이 예의다.

왜냐? 대한민국 국민70%는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데 그 자는 국민 대부분의 존경대상인 박 전 대통령에게 ‘놈’ 이라고 했는데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들은 나 후보를 지지할 이유가 있겠는가?

한나라당이 언제 박 전 대표에게 예의한번 제대로 지켜준 적 있는가? 박 전 대표가 평범한 정치인이었으면 벌써 이슬처럼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그동안 얼마나 박 전 대표에게 뭇매를 가했나? 그렇게 당하고도 살아있는 박 전 대표가 신기하다, 친이계들은 사석에서 아직도 박 전 대표에게 이*저* 어느*좋으라고,,,,이렇게 함부로 표현하고서도 도와 달라고 말할 수 있나?

부끄럽지도 않는가? 염치가있나? 얼마나 더 박 전 대표에게 오물을 뒤집어 씌우려 하는가? 얼마나 더 비수를 겨누려 하는가? 국민들은 보고 있다.

그동안 친이계들은 얼치기보수들을 매수하여 집중적으로 박 전 대표에게 모든 공격의 화살을 퍼부었지만 지혜로운 우리 국민들은 간교한 친이계놀음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박세일카드도 허실로 돌아가 버렸고 안철수카드도 뜬구름처럼 사라져버렸다. 또 무슨 카드로 박 전 대표를 능멸하려는가?

이제는 박 전 대표를 공격할 동력마저도 상실된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권력의 힘이 아직도 있어 끝까지 친이계들은 박 전 대표를 능멸하려 달라들 것이다. 그래, 힘이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능멸해라,

이제 박 전 대표는 대한민국 민초들이 지킬 것이다. 국민들은 누가 원칙을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가를 알고 있다. 누가 국민들을 화합시키고 희망을 안겨줄 것인가를 알고 있다, 누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인가를 알고 있다. 그것이 바로 박근혜를 지켜주는 국민들의 힘이다,

그 국민들의 힘은 매서운 회초리로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나타날 것이다. 단호하게 받아야 된다. 국민을 원망하거나 욕하지 마라, 친이계들의 속셈을 이제는 국민들이 알고 있다.

아무리 친이계들이 박 전 대표를 괴롭혀도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에게 한 약속 때문이다

한번만 더 한나라당을 믿고 도와달라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국민들에게 호소한 약속을 천금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원칙이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신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는 정치인에게 돌 던지는 국민들은 없다. 국민 또한 그 약속을 신뢰하고 믿기 때문에 의연하게 박 전 대표를 말없이 지지하는 것이다,

친이계들의 날카로운 칼날 작두위에서도 의연하게 버티는 박 전 대표의 힘, 바로 믿고 신뢰하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동활 칼럼니스트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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