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넘버벌 퍼포먼스 ‘사랑하면 춤을춰라’ 공연 해운대 상륙작전

  • 등록 2011.10.20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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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장면 - (사진출처=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춤은 언어다. 춤은 소통이다. 시대와 공간을 넘는 유일하고 솔직한 언어인 춤!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인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임순애)에 찾아온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주 표현 소재를 세계적 언어인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컬로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현대무용, 째즈, 힙합 장르별로 춤꾼들을 선보이는, 흥겨운 랩, 독무와 군무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 <사랑하면 춤을 춰라>, 남녀의 사랑예감과 커플댄스가 돋보이는 <연인>, 생명의 탄생을 유쾌한 영상과 동작으로 표현한 <몸속의 생명들>등으로 화려한 기교의 춤을 통해 시원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렛츠댄스장면 - (사진출처=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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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초청되어 공연하였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공식 초청공연을 가지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연으로 우뚝 솟았다.

2011년 세계최대관광박람회 ITB 한국관 대표공연, 싱가포르 NATAS, 홍콩, 일본 JATA, 대만 ITF 등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여 한국대표공연으로 쇼케이스를 마쳤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의 공연을 위한 땀방울은 그대로 객석으로 후두둑 떨어질 것이며, 열정의 끝에서 분출되는 배우들의 거친 호흡을 코앞에서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0월 28일~11월 6일까지며 평일에는 저녁7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와 7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5시 공연이며, 월요일과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공연은 없다.

입장료는 1층 40,000원 / 2층 25,000원으로 해운대문화회관 누림회원과 학생은 30%의 할인이, 단체 20명이상은 40%,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는 50%의 할인혜택이 있다. 팝부산, 옥션티켓,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해운대 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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