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교육닷컴과 사업제휴 파기 논란

  • 등록 2011.10.27 07:51:05
크게보기

1:1화상과외 업체와 전강련의 제휴파기는 입시학원강사들을 위한 조치이다.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교육닷컴과 사업제휴 파기 논란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는 화상과외 사업을 하고 있는 교육닷컴과의 제휴를 파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교육닷컴은 1:1 화상과외로 사교육 학원보다 많은 고액의 수강료를 받고 서울대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화상과외 강의를 하는 업체다.

이번 전강련과 교육닷컴의 제휴 파기는 전강련 전국 학원강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감안하는데서 왔다. 또한 현 정부의 사교육 감시와 학파라치의 재등장으로 수 많은 학원 입시강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말 그대로 학원강사출신이 아닌 순수 대학생들의 화상과외 성업으로 인하여 겪는 어려움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강련측은 전했다.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전강련)의 제휴 파기 선언으로 전국의 입시학원강사들의 의욕 상승과 새로운 화상강의 개념으로 도입되는 전국 입시학원강사들의 화상교육 시스템이 안착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전강련과 전국 보습학원장들의 협조가 상부상조 개념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점도 좋은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제는 쉽고 간편한 화상교육이 새로운 입시 사교육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당연한 과제로 받아진다.

입시전문가 김순원 대표는 “동영상의 시대는 이미 지난 과거의 흔적이 되었고, 이제는 화상교육의 중심이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또 다른 교육시장을 잠식할 것이다.”며 쓴소리를아끼지 않았다.

전강련 추민규 회장도 “남들과 함께 갈 수 없는 길이라면 차라리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싶다.”며 열망과 무모함의 천재, 스티브잡스와 같은 그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화상교육을 화상과외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업체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개인의 욕심보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지금 세대의 역할론으로 대두되고 있어 논란의 씨앗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며, 화상교육을 나눔의 교육으로 전파하여 전국 지자체와 서울시 및 지방자체단체와 협력하여 무상화상 교육시스템으로 정착하고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나눔의 실천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였다.

그러나 진보와 보수의 색깔에서 화상교육이 얼마나 정치적 색깔로 달리 해석될지는 의문이다. 다만, 교육의 기본에서 화상교육이 나눔 실천교육으로 확대된다면 사교육의 논란은 확산되고 사회적으로 화상교육의 이미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순수 그 자체의 화상교육을 화상과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정부의 단속과 교육청의 관리 감독 강화로 고액 위주의 화상과외가 더 이상 사교육 입시학원까지 악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화상교육 및 화상입시컨설팅의 자세한 문의는 아래와 같다.
화상입시컨설팅 및 전국 지자체 단체 문의전화: 070_4246_0365
이경자 기자 기자 seojincool@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