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임직원 헌혈행사 통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전달

  • 등록 2011.10.28 0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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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왼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오른쪽)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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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1004Day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본 행사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532매의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모여졌다.

암세포 제거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혈액성분 부족분을 수혈을 통해 공급받게 된다.

그러나 많은 양의 수혈은 치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큰 어려움이 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헌혈증 지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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