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건강 지켜주는 필수 가전 인기!

  • 등록 2011.11.11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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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 빠는 세탁기, 침구살균 청소기 등 손 덜어주는 안심 가전 눈길

메마르고 차가운 날씨로 아이들이 실내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고 있다. 환절기는 호흡기 저항력이 크게 떨어져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실내 및 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시기다. 감기의 계절, 면역력이 낮은 신생아부터 기침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까지… 소중한 우리 아이의 튼튼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필수 가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가습기, 자체 멸균 제품으로 이젠 안심하세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가습기는 필수 가전이지만 본체가 따뜻하고 습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11월 멸균 가습기 판매량이 전월동기대비 20% 증가했다. 환절기 가습기 수요가 최근 가습기 살균제 부작용 사건으로 자체 멸균 제품에 대한 수요로 돌아선 것. 대표적인 상품은 인터파크에서 단독특가에 선보이고 있는 ‘한일 멸균 가습기(9만7000원)’.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인 수산기를 통해 자체 살균, 탈취, 소독이 가능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SPI제균기능 가습기(18만원)’도 출시 이후 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SPI’는 삼성 플라즈마 이온의 약자로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하고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 발생시켜 대기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독감의 원인물질인 H1N1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고 자연소멸 시키는 것이 특징. 현재 인터파크에서 250대 한정상품으로 특가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겨울 난방가전&가습기 HOT SALE>을 통해 본체를 옮기지 않고도 물이 닿는 곳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는 ‘삼성 복합전자식 가습기(14만2000원)’와 2중 안전장치에 21.1cm의 초슬림 사이즈 ‘한일 P.T.C 전기온풍기(9만원)’ 등을 최대 4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 아기 세탁기, 삶음 세탁으로 피부건강까지~
아기 옷이나 이불 등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삼성 아기사랑 세탁기(33만원선)’는 출시 이후 신혼부부들 사이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 된 상품. 세탁용량 3kg, 삶은 세탁 1.5kg로 자주 세탁을 해야 하나 일반세탁기를 여러 번 돌리기에는 번거로운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이미 세탁기 시장에서는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다. 95도 삶음 세탁 기능으로 옷에 남아있을 수 있는 곰팡이,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도 제품의 또 다른 장점.

인터파크에서는 환절기를 맞아 <삼성 아기사랑 삶는 세탁기 선물대잔치>를 열고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유아용 섬유 유연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기사랑 세탁기 외에도 현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삼성 세탁기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미세먼지 꼼짝 마!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청소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원’(40만원선)은 한 번의 움직임으로 90마이크론의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빨아들이는 강한 흡착력을 가졌다. 모레 알의 일만 분의 일 크기 수준의 유해물질까지 걸러내는 여과 시스템과 한국형 바닥에 최적화 된 ‘파케토 노즐’, 소음을 줄여주는 ‘더블 쉘’ 구조 또한 울트라원만의 강점. 인터파크에서는 <11월 일렉트로룩스 특별한 할인>전을 통해 세계 청소기 판매율 1위 일렉트로룩스의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침구에 잘 서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와 각종 세균, 애완동물의 털까지 청소 가능한 침구 살균 청소기도 아이가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가전. 3단계 알러지케어 시스템을 갖춘 ‘레이캅 지니’(8만원선)는 1분에 3,600회 왕복하는 진동펀치로 섬유 속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 등을 두드려 털어낸 후 자외선으로 살균한다. 마지막으로 진드기 사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유해물질들을 흡입해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김기성 생활가전 카테고리매니저는 “매년 환절기에는 집안 공기나 환경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생활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한다”며 “특히 최근에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 사건 발생으로 멸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곽도현 기자 기자 kkyz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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