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제동문교회(담임 목사 김도현)의 담임 목사와 성도들은 김제 시민운동장 잔디밭 일대에 쓰레기 줍기 등 김제 시민운동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현 담임 목사와 36명의 성도들이 김제시의 봉사를 선도하여 김제시에 봉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야외예배를 마친 후 잔디밭 근처 주위를 깨끗한 김제시민들의 장소로 만들고자 환경미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제 시민운동장에 버려진 쓰레기들과 담배꽁초들을 줍는 손길은 바빴지만, 깨끗해지는 김제시를 바라보는 성도들과 시민들의 마음은 뿌듯하기만 했다. 김제동문교회 김도현 담임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청소봉사로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39세)는 "동문교회 성도들은 어디에서든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교훈삼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항상 모범을 보이고 성도들을 독려하는 목사님을 본받아 기쁜 마음으로 청소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시민운동장을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를 본 김제시민은 "항상 휴일이면 잔디밭 근처로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아 늘 머물고 간 자리가 더럽혀 있어 인상을 구긴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렇게 단체로 나와 깨끗이 청소해 주니 너무나도 기쁘다 “고 전했다. 김제동문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후원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