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그녀 탕웨이, 청룡영화상 참석 확정

  • 등록 2011.11.23 2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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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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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로 외국인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탕웨이가 오는 25일 열리는 청룡영화상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탕웨이는 후보 선정 소식에 대해 “영평상 시상식에 일정 문제로 참석을 못해 아쉽고 죄송했는데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유서 깊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 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한국영화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추>에서 감옥에서 나온 단 3일간,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여자 애나 역으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던 탕웨이가 백상예술대상, 영평상에 이어 외국 배우 최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될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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