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월동 덕산아파트 주민, 경사 통학로에 EG the1 출입구 허가 반대 시위

  • 등록 2011.11.25 08: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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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명 위협하는 살인적인 출입구 결사반대!!’

24일, 주월동 덕산아파트 주민 30여명은 남구청 정문 앞에서 ‘봉선·주월 EG the1아파트 상가 출입구 개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 EG the1 아파트 상가 출입구 개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주월동 덕산아파트 주민들
현재 주월동 덕산아파트 진입로는 하루 유동인구가 2000여명으며 아이들의 주 통학로인데다 경사로여서 사고가 잦은 지역이다.

덕산아파트 공동대표 이미숙씨는 ‘23동의 봉선·주월 EG the1아파트가 자신의 상가 출입 전용 도로를 개설하지 않고 덕산아파트 출입구 사용 승인이 났다’고 말했다.

덕산 아파트 주민은 ‘남구청이 주민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채 승인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이지측과 합의하라고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출입구 개설을 결사반대’한다는 프랑을걸고 남구청에 선처를 구하지만 묵묵부답에 가슴을 치고 있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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