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월동 덕산아파트 주민 30여명은 남구청 정문 앞에서 ‘봉선·주월 EG the1아파트 상가 출입구 개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
덕산아파트 공동대표 이미숙씨는 ‘23동의 봉선·주월 EG the1아파트가 자신의 상가 출입 전용 도로를 개설하지 않고 덕산아파트 출입구 사용 승인이 났다’고 말했다. 덕산 아파트 주민은 ‘남구청이 주민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채 승인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이지측과 합의하라고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출입구 개설을 결사반대’한다는 프랑을걸고 남구청에 선처를 구하지만 묵묵부답에 가슴을 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