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위한 G-씨네마 무료 상영회 개최

  • 등록 2011.11.28 13:29:52
크게보기

 
- 포스터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4개 지역 고양, 의정부, 성남, 수원의 도민을 초청해 오는 12월 1일 G-씨네마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는 G-씨네마로 개봉한 한국영화 5편으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헬로우 고스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고양이>, <블라인드> 이다.

도는 G-씨네마 작품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 31개 시·군 관계자 및 촬영협조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G-씨네마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G-씨네마 작품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공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및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G-씨네마 무료 상영회 좌석교환권을 인쇄하거나 모바일 좌석교환권을 다운로드해 각 상영관을 방문하면 G-씨네마 부스에서 좌석을 배정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G-씨네마 무료 상영회에서 소개되는 한국영화는 ‘경기도와 함께 만드는 좋은 영화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도에서 촬영하고, 도의 기업이 참여하고, 도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투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지만 좋은 영화들”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도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가 밑거름이 되어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2012년에도 도가 인증하는 ‘G-씨네마’의 브랜드로 투자와 제작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G-씨네마는 지난해 8월 조성한 340억 규모의 경기영상펀드를 통해 경기도가 투자해 제작된 한국영화를 일컫는 ‘경기도 인증 프로젝트’ 브랜드명으로 현재까지 G-씨네마를 통해 투자한 작품은 총 9편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