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이나 배우자를 보는 첫 번째 기준은 ‘장래성’

  • 등록 2011.12.02 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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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학벌 같은 장래성을 본다’ 항목이 31.2%

 
▲ 설문 결과표 
선남선녀들의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왔다. 결혼시즌에 맞춰 결혼적령기 남녀들에게 이성이나 배우자를 보는 첫 번째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결혼정보회사 아띠클럽(대표 송미정/www.atticlub.com)은 최근 한 포털에서 남녀 1,1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이나 학벌 같은 장래성을 본다’의 항목이 31.2%로 가장 많은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가정환경이나 배경을 본다’가 29.3%, ‘인간성 좋고 착하기만 하면 최고다’가 26.9%, ‘얼굴이나 키 같은 외모를 중시한다’가 12.6% 순이었다.

아띠클럽의 송미정 대표는 “‘직장이나 학벌 같은 장래성을 본다’와 ‘가정환경이나 배경을 본다’의 항목이 가장 많이 나왔다”며,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얼굴이나 키 같은 외모를 중시하는 감성적인 측면보다는 장래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측면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송대표는 “‘인간성 좋고 착하기만 하면 최고다’가 26.9%로 만만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물질만능주의 사회의 이기적이고 합리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배우자만은 환경이나 배경이 중시되는 전통적인 결혼관에서 벗어나 인간성을 중시하는 풍토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설문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띠클럽는 커플매니저가 아닌 성혼전문가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이후 2010년까지 결혼시킨 커플만 해도 300쌍 이상이 되며, 매일매일 미팅시키고 일주일에 한 쌍씩 결혼시키는 강남 최고의 노블 성혼업체이다. 아띠클럽은 합리적인 예단문화와 이상과 현실을 결합시킨 찰떡매칭으로 상류층 결혼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결혼정보업계의 윤리경영과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아띠클럽 (02-566-8114)
최자웅 기자 bay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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