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갔어요”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 등록 2011.12.04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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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올해도 이어져

 
▲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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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해마다 펼쳐온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2일 진행했다.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100여 명의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다.
 
▲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사진=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 겨울이 되면 오늘보다 더 날씨가 추워질텐데 활동이 어려워 끼니 걱정하시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김치가 전해져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게 직접 전달되었고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추가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정읍 산외면 수해복구 작업,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다문화·기초수급자 가정 방문 도배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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