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이재진과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보성소방서 이재진 소방과장은 올해 초 전국을 휩쓴 구제역 발생때 전남지역의 구제역 방역 및 매몰지 관리 등 대응활동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이재진 소방과장은 전국을 휩쓴 구제역 대응과정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주요도로 방역활동과 매몰현장 침출수 유출 관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소방력을 지원하여 우리지역을 청정지역으로 지켜내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추위로 도로가 결빙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을 하는 적극적 활동을 하였다. 이과장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도민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을 통한 서비스향상을 강조하며 지난 2008년에는 행정서비스헌장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다.

표창을 수상한 이재진과장은 “이번 표창을 더욱 열심히 도민을 위하여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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