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꿈나무들 영광에서 구슬땀

  • 등록 2012.01.06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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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친환경적인 영광 스포티움을 비롯한 종합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쾌적한 공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각종대회는 물론 동·하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20팀 400여명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체조, 육상, 축구 등 스토브리그 등이 계획되어 있어 겨울철 비수기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상권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기호 영광군수는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 태권도 전지훈련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떡을 전달했으며, "훈련의 땀방울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덕담과 함께 태권도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군에서는 버스 2대를 지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실내수영장을 금년 상반기 안에 완공하면 전지훈련에 큰 도움이 예상되고 새로운 전지 훈련장을 개발하여 맞춤형 전지 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종교문화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남도 고유의 맛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지훈련장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 밝혔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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