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칼럼] 하남시 총선을 말하다.

  • 등록 2012.01.09 07:54:21
크게보기

하남시민들은 원한다.

[시사칼럼] 하남을 말하다.

얼마남지 않은 총선을 바라보면서 하남시의 극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하남의 큰 이슈는 ‘지하철유치’작업이다.

지하철유치가 확정되기 까진 많은 사연들이 있었다. 그 중에 경기도의회에서 본격적으로 붐을 조성했던 윤완채 전,경기도의원의 행동이 첫 시작이라 하겠다.

당시 윤완채 전,경기도의원은 김문수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하남 전철 이슈화를 이끌어냈고, 그로 인하여 경기도의원 서명운동에 뛰어들게 된다. 어렵고 힘든 싸움이었다고 한다. 경기도 제정 상황을 감안하면 쉽게 통과될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남 출신의 경기도의원은 윤완채 의원뿐이었다는 점도 힘든 싸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은 끝까지 파고들었고, 경기도의원 서명운동에서 첫 번째 서명자로 서명하고 하남시민 서명운동까지 함께 추진하여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온 장본인이다.

하지만 하남시민과 한나라당 하남시당원협의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하남 지하철 유치 사업은 없던 일이 아닐까 한다.

하남시는 청정하남, 창조하남,청정하남으로 반복되는 정치적 마찰로 복잡한 이해관계에 놓여 있는 곳이다. 하지만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아름답지만 강한 도시로 거듭 성장하는 녹색성정도시의 중심이기도 하다.

또한 하남시의 복잡한 과제는 여전하다. 여기서 끝난 매듭이 아니라 ‘하남 지하철첫 삽’부터 대학유치, 문화도시 정착,교육중심도시로 시작부터 안정화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많다.

하남시는 민주통합당 출신들이 장악한 도시로 인식되어 왔다. 실질적으로 민주통합당 출신들이 대거 시의회와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등 말 그대로 진보적인 색깔이 강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변화와 희망, 그 가운데 대중교통 편리와 2040의 일자리 창출이 우선시돼야 하는 하남시에 총선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세상은 돈다. 도는 와중에 생각의 차이도 돌고 또 돈다. 그 만큼 하남시민의 생각도 차이가 없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함께 돌고 함께 겪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나 꿈꾸고 생각하는 차이점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잘먹고 잘사는 그 것이 우리 하남시민들의 희망이요 바람인 것이다.

무엇이 하남시민에게 큰 선물이고 혜택인지 4.11 총선 출마자들의 어깨에 하남의 미래가 있음을 알고 늘 무거운 느낌으로 행동 하나 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그것이 제2의 하남시를 꿈꾸는 시민들의 바람이기에 .....,
이경자 기자 기자 cas2829@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