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군산시 비응항 수협위판장에서 만선풍어제 열려

  • 등록 2012.02.13 0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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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지켜주소서”

 
▲ 만선풍어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놀이가 지난 11일 울려퍼졌다. 
지난 11일 바다의 수호신을 위안하고 어업인들의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 2차 군산시 만선풍어제 행사가 군산시 비응항 수협위판장에서 개최되었다.

(사)군산연안자망복합어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으로 개최된 풍어제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고석강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어민단체 및 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닦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용왕제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수산업 위기극복 및 중장기 수산발전을 위하여 중기 계획인 "군산시 수산업 5개년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성화·차별화·명품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에 역점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어민들이 기원하는 모든 소원이 바다를 지키는 모든 수호신에게 정성으로 전달되어 단 한건의 사고없이 만선의 풍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였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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