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를 위한 식품관리 포럼’ 개최

2012.02.17 08:05:59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임산부와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식품 안전관리에 대해서 알려주는 ‘서울시 임산부를 위한 안전한 식품관리 포럼’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임산부의 안심 먹을거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문가, 시민단체, 임산부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제토론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안전한 식품관리, 임산부의 식생활을 통한 유해물질 노출실태, 임신기 유해물질 노출이 임산부 및 태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국·내외 임산부를 위한 식품정책 소개, 시민이 바라보는 임산부 안심 먹거리 환경 등에 대하여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사례발표 후 임산부, 시민단체가 패널로 참여하여 임산부 안심 먹거리 추진에 대하여 서울시에 바라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산부 안심 먹을거리 사업’은 임산부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심식단 자가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건강한 아이가 출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포럼도 개최한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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