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손길 전해

  • 등록 2012.03.05 0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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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손길 전해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2월 28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해오름 쌀 20포대(20㎏/포대)를 기증받아 관내의 후포면 노인회와 해동장애인 봉사단에 전달하였다.

익명의 독지가는 “배고픈 어린 시절 이웃집 할머니가 건네준 떡 한 조각이 그렇게 고맙고 달았다”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말고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조그마한 성의를 표한다.”고 겸손한 사랑의 뜻을 전했다.

해동 장애인 봉사단(단장 김화자)은 후포면사무소 앞에 사무소를 두고 2007년 설립한 장애인 봉사단으로 등록된 단체로 매년 울진군 관내를 순회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와 위문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은 단체이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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