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당 2040의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3신당’이 13일 정식 중앙선관위로부터 정당명 등록증을 발부 받고 전국 19대 국회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정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3신당’ 관계자는 “안철수의 소통과 윤여준의 절제를 중심으로 전국 정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전국 19대 국회의원 공모를 시작한다.” 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정치문화를 주도하기 위한 각 정당의 총선 정국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하여 어떤 선택을 할지 ‘제3신당’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무소속연대 및 탈당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3신당’의 청년정당 2040은 전국 무소속연대 및 사회적 약자 중심의 정치 변화를 모색하고 있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탈북자 및 조선족, 한부모가정에 큰 공을 드리고 있다. 13일자로 공식 정당으로 출범하는 ‘제3신당’이 전국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젊은 유권자와 2040의 참여 문화가 정착될 지는 4.11 총선 결과에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이에 ‘제3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신이 안철수 원장이 추구하려는 가치관과 동일시 된다는 점도 안 원장의 ‘제3신당’ 개입설에 큰 무게를 둘 수 있는 대목이다. “옛날의 철수는 영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철수는 국민을 사랑한다.”는 ‘제3신당’의 문구처럼 “安心”의 행보가 청년정당의 ‘제3신당’에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3일 정식 당명 등록증을 교부 받고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는 ‘제3신당’에 안철수 원장의 정치 참여는 ‘제3신당’이 넘어야 할 과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