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은이회창 전 대표, 대구출마 해달라

  • 등록 2012.03.17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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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 지역에 후보 출마해 심판받겠다

 
- 정해은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4.11 총선을 앞두고 정해은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은 “대구지역에 자유선진당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이회창 전 대표의 대구출마를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정 상임부위원장은 “홀홀단신보다 유력인물이 출마할 경우 자유선진당 바람 일으킬 수 있고 이곳에서 한 두곳만 얻으면 전국정당화 교두보가 마련되고 제2당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 상임부위원장은 또 “지난 10여년 이상 새누리당이 지역의 단체장과 국회의원을 휩쓸며 일당독주를 했지만 대구경제를 나락으로 내몰아놓고 또 표를 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이 대구 전 지역에 후보를 내 지역경제를 파탄시킨 새누리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세력으로서 지역주민의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가 한나라당 텃밭이라 자유선진당의 간판으로 이길 수 있겠느냐, 철없는 도전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대구지역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대구지역 후보들
정 상임부위원장은 또 “5개월전만 해도 동남권신공항 무산 등으로 지역의 민심이반이 극심했는데 한명숙 대표의 ‘한의 정치’ ‘정치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구지역이 도로 단결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통합민주당을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정해은 상임부위원장은 가야 대학교 국제통상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사랑(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회장과 대구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제18대 총선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후보를 지냈고 현재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4.11 총선에서 동구 갑의 정 상임부위원장을 비롯, 북갑의 이명숙(아름다운 여행사 대표), 달서갑 김동국(경북대 강사), 달서을 김원이(식품연구회장), 달성군 서보강(전 대구시의원) 등이 출마하고 중남구를 비롯 나머지 지역도 출마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종납 편집장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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