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양레포츠 교육과 생태관광의 조화

  • 등록 2012.03.21 0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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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레포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 해양레포츠 교육과 생태관광의 조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해양레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2일간 국내 스킨스쿠버교육단체장, 방송· 신문 스포츠기자, 스킨스쿠버 전문 잡지사 대표, 리조트 대표, 지역인사 및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소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워크숍 및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 경쟁력을 스포츠관광 상품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울진군의 문화관광 정책과 연계하여 해양레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첫날(3월 16일) 진행되는 워크숍의 발표주제는 ▲울진해양스포츠관광 상품 개발과 비전(엄대영 교수 -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부센터장), ▲한국 스쿠버 다이빙 업계 현황 및 울진군 연계 발전 방향(이신우 - SSI 대표) 이였으며, 참석한 전문가들의 울진해양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추진하는 울진아쿠아리움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울진군내 스킨스쿠버리조트와 연계한 한국스킨스쿠버페스티벌과 같은 이벤트 기획에 대한 가능성들이 긴밀히 협의되었다.

아울러 생태 관광 울진을 알리기 위하여 울진요트학교, 울진아쿠아리움, 캠프홀스 승마장, 봉평신라비전시관, 죽변어시장, 원자력발전소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체류할 수 있는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안내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해양레포츠를 즐기려는 수요자가 많아짐에 따라 울진군의 청정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생태관광 울진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관광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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