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시가지 주차방법개선 구간 확대 시행

  • 등록 2012.03.26 0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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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적인 시가지 교통 체증 해소될 듯

 
- 죽변 시가지 주차방법개선 구간 확대 시행
죽변면(면장 엄경섭)은 『범군민 Smart Uljin 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질서한 주정차 안하기를 생활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양방향주정차에서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로 주차방법을 개선하여 출․퇴근길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려 이번에 죽변파출소 앞에서 죽변 향나무 앞까지 구간을 확대하여 3월26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엄경섭 죽변면장은 “최근 신울진1.2호기 건설 및 덕천 이주단지 준공이 완료됨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시가지 차량통행이 급격히 증가하여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관광차들이 시내 진입을 외면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민들 또한 시내주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을 건의하고 있는바 이번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매월 홀수일 : 울진방향, 짝수일 : 부구방향) 확대 시행을 통해 다소나마 숨통이 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계도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함으로서 인구노령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도심 내 주정차 질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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