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교육의 길라잡이 ‘녹색환경교육센터’ 개관

2012.03.26 07:17:41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양천자원회수시설(양천구 목동)의 ‘녹색환경교육센터’가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서울시 폐기물정책과 체험관, 시청각실을 배치하여 운영되며, 특히 견학자들이 쓰레기 투입에서부터 에너지로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형 소각 시설을 설치하여 기존의 시설과 차별화를 꾀했다.

9호선 신목동역에서 5분거리에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체험관을 설치하여 서울시 환경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등 환경교육의 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음식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역할을 소개하고, 쓰레기 수명과 폐휴대폰 등 도시광산 자원화사업과 가상 속 미래의 쓰레기 처리 시스템 (Dust Bot)을 소개한다.

서영관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서울시 폐기물 정책과 녹색 환경정책, 에너지를 절약해 원전하나 만큼의 에너지량을 줄여나가겠다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 등에 대해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환경교실”이라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녹색환경교육센터에 학생 및 일반인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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