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 통일 안보 교육 실시

  • 등록 2012.03.27 07: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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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2주년 기념, 전교생 55명 대상

 
- 통일 안보 교육 실시, 전교생 55명 대상
지난 3월 26일 10시 40분부터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 2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 55명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후포면 예비군 최도승 중대장이 강사로 나와 천안함 침몰로 인해 산산이 부서져 버린 46명 승조원들의 꿈과 그 가족들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와 동영상,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이 일어난 배경,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 등을 소개하였다.

이날 전쟁에 대한 피해 사례와 삼전도의 치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 등의 예화를 들어 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였다.

특히 교육으로 학생들은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국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마음과 국가를 내가 스스로 지켜야 겠다는 안보의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하루 빨리 통일을 해서 우리나라를 더욱 강인하고 부유한 나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지를 마음속에 되새기게 되었다.

문의 : 후포동부초등학교 김 득기 (☎054-787-7501)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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