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그동안 18세기 말~20세기 초 독도 관련 국내외 고지도 200여점을 수집했으며, 다수의 지도들이 독도가 일본과 무관함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지도는 메이지 시대 초등학교 지리부도 격인 <일본신지도>에 실린 ‘대일본국전도’(1893)다. 이 지도에는 시마네현과 시마네현 북서쪽의 오키 섬을 갈색으로 나타냈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과 동일하게 채색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 발견된 일본 고지도에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독도가 일본 땅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는 억지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