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에서 보람찬 노후생활

  • 등록 2012.04.06 12:53:51
크게보기

-노인대학 8개소에 년 5백만원을 지원

 
- 노인대학에서 보람찬 노후생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된 학습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 충족과 보람 있는 노후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 청지회,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8개소에 년 5백만원을 지원, 노인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자녀들의 교육 등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신을 위한 취미생활과 건강을 돌볼 경향이 없었으나,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지난 4월 5일 ‘중앙교회노인대학’을 시작으로 4월 7일 ‘남부노인대학’, 4월 9일 ‘북부노인대학’, 4월 12일 ‘후포노인대학’, 4월 13일 ‘울진노인대학’ 등에서 개강되어 250명이 등록하였다. 교육은 매주1회 운영되며 취미․여가선용, 건강유지, 교양함양, 외부강사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진군은 우리가 오늘날 이 만큼 풍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노력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 기반시설 확충과 노인여가 선용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