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소통 원하는 ‘4.11총선 후보들의 만남’ 열린다

  • 등록 2012.04.09 2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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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새누리당, 분당을), 김영환(민주통합당, 안산상록을), 김성식(무소속, 관악갑) 3인의 소통을 지향하는 후보들의 만남

 
- (사진출처= 세미나메신저)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심야소셜토크 - 소통을 지향하는 후보들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오후10시에 심야소셜토론이 열린다.

이번 토론내용은 소속정당, 지역을 초월해서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토론은 페이스북 공개그룹인 ‘소통하는 이들을 지지합니다’ 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써, 평소 SNS를 통해서 다양한 소통을 보여준 3명의 후보들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3명의 후보는 전하진(새누리당, 분당을), 김영환(민주통합당, 안산상록을), 김성식(무소속, 관악갑)이다.

토론의 진행 형식은 공개그룹, 소셜 댓글창을 통해서 등록된 질문들에 대해서 참여 후보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토론의 진행은 손진기, 정현미씨이며, 토론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인터넷 에서 토론시청과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고 있는 SNS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 소모적인 정쟁보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비전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진행방식도 실시간 SNS스트리밍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고, 소셜 댓글을 통해서 누구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SNS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은 한국 정치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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