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부드러운‘자연산 돌미역’채취 시작

  • 등록 2012.04.14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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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자라나 윤기 뛰어나고 부드러워 인기

 
- 청정해역에서 자라나 윤기 뛰어나고 부드러워 인기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산 돌미역이 자라는 갯바위의 표면에 붙은 해조류나 이끼를 깨끗이 청소해 미역포자가 쉽게 착생할 수 있도록 하는 갯바위 닦기(일명 기소제, 갯닦기, 짬내기) 작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결과로 영덕군의 해안가 갯바위에는 요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자연산 ‘돌미역’ 채취 작업으로 어촌마을에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청정해역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영덕의 자연산 돌미역은 타 지역보다 윤기가 뛰어나고 부드러워 최근 2・3년 전부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미역에 함유된 아연, 요오드가 방사능 해독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29개 마을어촌계에서 1,800 가구가 5월말까지 약 550톤의 자연산 돌미역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채취해 4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덕군은 자연산 돌미역이 어촌마을의 주요한 부수입원이 되고 있음에 따라 어민들의 갯바위 닦기 작업지원과 함께 효율적인 포자착생에 관해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영덕지소와 협의 적극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택철 기자 기자 sts9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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