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16일 충북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 약정’ 체결

  • 등록 2012.04.17 0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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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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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와 장기현장실습과정, 설비지원, 교류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한 ‘산학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장기현장실습과정’과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의 효과적인 과제수행과 한기대 재학생의 능력 향상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과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한기대는 올해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에 6개월, 4학년에 4개월 총 10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제도’(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을 기업체에 보내 현장실습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혁신적인 공학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기대는 2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개 업체와 MOU를 체결해 학생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여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중견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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