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역세권에 잇단 분양

2012.04.29 19:36:19

안양역 ‘유일 보노빌’, 신풍역 레전드 힐스, 의정부역 ‘신한헤스티아Ⅱ’, 천안역 ‘스카이타워’ 등

 
▲ 안양역 근처에 분양중이 "유일보노빌" 전경 
최근 아파트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투자가들의 발길이 역세권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분양중인 역세권 도시형 생활주택으로는 안양역 근처 ‘유일 보노빌’, 신풍역 근처 "레전드 힐스", 의정부역 근처 ‘신한헤스티아Ⅱ’, 천안역 근처 ‘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안양일번가 노른자위 위치에 안양역 최초 도시형 생활주택 ‘유일 보노빌’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유일 보노빌’은 안양역세권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강남역까지 54분, 여의도까지 39분, 마포와 시청이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유일 보노빌’은 임대관리서비스, 계절창고, 무인택배함, 무인경비, 원격검침시스템, 하늘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강화, 공급시작 약 한 달 만에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발코니무료확장과 함께,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에어컨, 2구전기쿡탑, 신발장, 샤워실겸비 화장실, 붙박이장, 가스보일러, 홈오토메이션 등 무상으로 풀옵션을 제공한다.

‘유일 보노빌’은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2~10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다.

‘유일 보노빌(BONO VILL)’ 관계자는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8~10%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까지 볼 수 있어 계약금 10%만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풍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소형 수익형 도시형 생활주택 "레전드 힐스"가 분양 중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더블 역세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주변 2만여 개 기업이 밀집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하여 여의도 금융센터 및 공군회관과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노량진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고, 직장인은 물론 학생까지 다양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주변 지역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1%의 높은 전용률과 84%의 실사용 면적으로 오피스텔보다 넓은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1억 1천만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편이다. 견본주택 전시관은 홈플러스 신도림점 2층에 위치해 있다.


의정부 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 바로 앞에 도시형생활주택 ‘신한헤스티아Ⅱ’가 들어선다.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13.89~22.57㎡(A∼G타입) 총 208가구로 구성된다. 초소형 아파트 개념을 도입, 1~2명이 생활할 수 있는 형태의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신세계 백화점이 20일 오픈해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구,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신발장, 샤워실겸비 화장실, 붙장이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옵션이다. 자동 열교환 환기시스템 창호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역앞 센트럴타워 4층 410호에 위치한다.

천안의 관문이자 중심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부동에 고품격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조화를 이룬 스카이타워가 새롭게 선보인다.

스카이타워는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입로가 근접해 있어 전국 어느 지역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동영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지하 5층, 지상 21층에 전용면적 19∼47㎡의 도시형 생활주택 299세대와 전용면적 23∼26㎡의 오피스텔 184실로 이뤄진 스카이타워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최자웅 기자 bay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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