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성황리에 끝나

  • 등록 2012.04.30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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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 대표 24개팀 참가 열띤 경연 펼쳐, 경기 남안양시팀 우승 차지

 
- 원자력, 축구대회 우승팀
제 5회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봄날의 화창한 날씨 속에 28일부터 이틀간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 사택 축구장, 울진군 종합운동장 등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그리고 관람객 등 모두 1200여명이 운동장을 찾은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류굴, 불영사, 금강송 군락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관광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수원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지난 28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송재철 경영관리본부장, 김세경 울진원전본부장 등 한수원 임직원과 전찬걸 도의원 및 전국축구연합회 김 휘 회장 등 7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또한 축구시합은 울진군 종합운동장, 울진원전 사택축구장 등 3개 구장에서 2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 결과 경기 남안양시팀이 우승, 서울 강동구 팀이 준우승, 경기 남성남시팀과 부산 사하구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으며, 입상팀에게는 우승기, 우승컵 및 시상금과 함께 울진지역 특산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특히 각 경기장에선 울진원전 사택부녀회(회장 이상인 )봉사단이 먹거리 코너를 운영하여 가자미회무침, 울진막걸리 등 울진 토속음식과 음료수를 행사기간 내내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관람객과 참가선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휴일을 맞아 직원 및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각자의 고향팀을 응원하며 원자력을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울진을 찾은 축구동호인 및 관광객들에게 원전안전성 홍보와 함께 울진대게, 고포미역, 울진오징어 등 울진군을 대표하는 특산품 외에도 “축구의 도시”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처 : 경영지원처 대외홍보실 홍보팀(☎ 054-785-2941) 지역협력팀(☎054-785-2070)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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