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사택부녀회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2.05.09 0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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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등 30가구 대상, 매월 2회 정기적 실시 계획

 
- 사택부녀회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 사택부녀회(회장 이상인)는 지난 5월 7일 주변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택부녀회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여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북면사무소 주민복지과에서 선정 받은 30가구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매월 2회 사택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인 신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밑반찬을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시장보기도 어려웠는데 사택부녀회에서 이렇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늘 지역을 위해 애쓰는 한수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는 말씀을 하셨다.

한편 울진원전은 지난해부터 북면 75세대, 금년부터는 북면, 죽변면 120세대에 매월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울진지역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울진남부지역 급식배달에도 매주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택부녀회 는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 나누기’ 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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