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점심대접

  • 등록 2012.05.10 06:45:42
크게보기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제40회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노인일자리, 늘푸른 학교 등 동네 어르신 50여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요즘 그 의미가 퇴색해 가는 효(孝) 정신과 사라져 가는 어른 공경 풍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른신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해근 잠두경로당 회장은 “이런 행사를 베풀어 준 동장님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며, 아마 잊지 못할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암동은 점심식사 대접 외에도 작은 도서관에서 배움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늘푸른 학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