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숲 공원 주민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

  • 등록 2012.05.16 0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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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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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사계절 꽃과 숲이 어우러진 벌교 숲 공원을 조성했다.

벌교 숲 공원 조성사업은 벌교읍 벌교리 743-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역민들의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활용도가 떨어진 생활체육공원을 숲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벌교 숲 공원은 전천후 주요 시설로 휴게 광장과 체육 광장, 족구장을 비롯해 700m의 산책로와 지압로, 음수대 등을 설치해 주민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 시 보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접 필지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맺어 순환형 산책로를 개설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증진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앞으로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벌교 숲 공원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6년부터 벌교읍 소도읍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벌교역전도로 확장,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갯벌 체험마을 조성, 태백산맥 문학거리 조성, 벌교 복지센터 신축 등 많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벌교읍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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