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대정칼국수, 소외된 이웃에 점심식사 제공

  • 등록 2012.05.18 0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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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소재 대정칼국수 사장 현준녀씨가 지난 5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가정의 달 5월이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월명동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준녀 사장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 싶어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홍식 월명동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제적 빈곤과 소외 등으로 어렵게 생활해 가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공경심을 실천해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다.”며 현준녀 사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명동은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이 항상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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