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인, 치매 걸릴 확률 높다”

  • 등록 2012.05.22 0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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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치매선별검사 실시

 
-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치매선별검사 실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에서는 사별․이혼․별거 등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 배우자가 있는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4배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2012년도부터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2012년도에 만 75세(1937년생)가 되는 노인을 치매위험군으로 설정하고 치매선별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2012년도에 만 75세(1937년생)가 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이유는 65세에 비해 치매 위험이 80% 더 높아 이들부터 대상으로 했다.
또한 관련문의는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 789-5021)로 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이 현재 2,568명(16.8%)에 달하며 치매선별검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로 등록 되어 치매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매달 3만원의 약값을 지원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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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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